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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아로마세라피를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허브는 "향을 가진 몸에 이로운 식물"이라 할수 있으며 허브는 지구인류의 역사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간들의 약재로, 식품으로, 미용재료로 혹은 향수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허브에 대한 역사는 5000년의깊은 역사를 지니는데 그 중 식물성 정유(Essential Oil)을 이용한 향(Aroma)의 치료(Therapy)를 의미하는 아로마세라피(Aromatherapy)는 중국에서 먼저 인식되었다고 볼수있으나, 그 실제적인 사용과 발전에 있어서는기원전 3500년전 부터 아로마세라피를 즐겨온 이집트인들의 기여도가 더욱 지대 하였습니다.

아로마세라피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애용되며 급속히 번져가고 있는 인간친화적인 좋은 치료법 중의 하나로 그 실시방법이 자연적이고 편안할뿐만아니라 많은 과학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그 의학적 효과와 가치가 나날이 높이 평가돠고 있습니다. 아로마세라피는 몸에 이로운 성분을 지닌 허브의 종류에 따라 신선한 꽃, 열매, 줄기, 잎, 뿌리, 껍질, 씨앗등으로 부터 추출된 식물고유의 엑기스인 순수정유(Essential Oils)를 이용하여 램프확산법, 스프레이 흡입법, 목욕법, 마사지법, 음용법, 습포법 등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치유효과를 얻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치유효과중에는 후각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 향유의 직접적이고 확실한 신경호르몬 분비등의 효과도 있으며 신선하고 기분좋은 향을 주는 허브와의 접촉을 통한 정신적인 Healing효과도 속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현재 아로마세라피에 사용되는 식물성 향유의 종류는 대략 백여종에 달하며 그 향유 각기 특성은 매우 복잡하고 미묘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어 인공적으로 Essential Oil을 합성해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레스트-

문) 아로마 오일은 그 역사적 의미가 깊다고 하던데요...?

아로마세라피용 순수오일은 Essential Oil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반적인 식물성 식용기름과는 다뭇 다른것으로 증류법이나 용매추출법등을 통해 극히 소량만이 얻어지는 식물의 순수한 Essence.. 즉, 그 식물의 독특한 성분을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는 완전한 엑기스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에게 내린 신의 선물이라 불리우는 허브의 역사는 기원전 4500년전 식물로 부터 인간에게 이로운 의학적 힘을 찾아냈던 중국인들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나 그 신비로운 힘을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위해 이용하기 시작한 기원전 약 3000년 전 이집트인들에 이르러 아로마오일의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는 설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아로마오일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들은 아주 다양하나 대략 간추려보자면 일단 기원전 약 1300년전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이집트의 땅으로 부터 Exodus를 감행할 당시 그들은 그들의 지식과 함께 몇가지 값진 것들을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왔는데 그중에 오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경의 Exodus구절을 보면 GOD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특별한 Anointing Oil, 즉 세례용 오일의 블랜딩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바로 Oilve Oil을 베이스, 케리어 오일로 한 Myrrh, Cinnamon, Calamus, Cassia등의 혼합오일 이였답니다. 바로 이 성스러운 신의 계시에 의한 세례용 오일로 Aaron 과 그의 아들이 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중 미르(Myrrh), 계피(Cinnamon)등의 오일은 요사이 아로마세라피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지요. 또한 누가복음을 보자면 예수의 탄생을 알고 찾아온 동방박사의 성스러운 선물중에 오일이 들어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아는 Frankincense 와 Myrrh 라고 정확히 나와 있지요. 아직도 티벳의 사원에서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미에서 의식 전후에 주니퍼(Juniper) 향을 피우며 성당에서는 지금도 Frankincense를 Holy Oil, 즉 성유로 사용한답니다.

아직까지도 에센셜 오일은 각 종류마다 채취방법이 매우 까다롭고 한 방울의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재료가 소모되기에 값이 비싸고 귀한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지요. 한 예로 가장 비싼 오일 중의 하나인 장미의 경우 십자군 전쟁당시 아라비아를 통해 처음 서양에 소개되었고 13세기 경에는 "perfumes of Arabia"라는 명칭으로 전 유럽에 명성을 떨치게 되었으며 요사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일중에 하나인 라벤더는 16세기경 프랑스의 화학자에 의해 현대적인 아로마세라피가 시작되게 하는 근원이 된 오일이며 'chymical oil'이란 이름으로 일반인 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크레스트-

문) 현대적인 아로마세라피는 언제 어디서 시작됐나요...?

Aromatherapy(아로마세라피)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의Chemist였던 Rene-Maurice Gattefosse 였습니다.

그는 실험도중 그의 손에 입은 심한 화상에 우연히 발라준 라벤더 오일이 흉터도 없애주며 신속하고 깨끗이 치유하는 것에 놀라 다른 오일들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실험을 하게 되었고 1928년 세계 최초로 "Aromatherapy"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랍니다. 그에 앞서 1904년에는 Cuthbert Hall이란 사람이 Eucalyptus 순수오일이 자연 그대로의 오일로서 어떠한 물질들 보다도 강한 소독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밝혀내기도 했답니다.

또 다른 프랑스의 의사이자 과학자인 Dr. Jean Valnet는 그 자신이 특별한 의학적, 심리학적 케이스의 환자들에게 순수오일들을 사용하여 치료효과를 거둔 사례들을 기록하여 책을 편찬하였는데 바로 1964년에 발표된 "Aromatherapie" 라는 서적이지요.

그러한 Dr. Jean Valnet의 노력은 Madame Margurite Maury란 여성에 의해 더욱 심도있게 연구되어 그녀는 드디어 의학과 화학분야에서 연구된 Dr. Jean Valnet의 아로마세라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Beauty Therapy, 즉, 미용분야를 아로마세라피와 접목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최초로 Paris, Britain, Switzerland 세군데에 아로마세라피 Clinic을 세웠으며, 그녀의 Essential oil과 Cosmetology에 대한 위대한 업적이 높이 평가되어 1962년과 1967년 두번에 걸쳐 세계적인 상을 수여받게 됩니다. 그녀는 Essential oil들의 피부재생력과 활력공급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하였고 그러한 다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1964년 "The Secret of Life and Youth" 라는 영문서적을 편찬하기도 하였답니다. - 크레스트 -

문) 아로마세라피가 심리학적으로 실제 적용된 근거가 있나요...?

1. 일본의 다카사고(Takasago)라는 회사에서 그 회사 사무실에 레몬향을 지속적으로 발산 시켜준 결과, 컴퓨터 사용자들의 실수가 54% 줄어들었음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2. 미국의 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의 도박장에 부드럽고 좋은 천연향을 발산시킨 결과 Slot Machine 애용자들이 45% 증가되었음이 밝혀졌다고 하는 재미있는 사실도 있습니다.

3. 연구에 따르면 Black Pepper의 향이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Black Pepper의 향은 애연가들의 담배에 대한 욕구를 억제시켜주고 금연으로 야기되는 불안감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상의 얘기들은 영국의 저명한 아로마세라피 전문잡지인 "Aromatherapy & Natural Health"에서 제가 직접 발췌한 것이므로 신빙성이 있는 자료랍니다. - 크레스트 -

문) 라벤더는 모양과 색깔들이 많이 다르던데 라벤더에도 종류가 많이 있나요...?

프랑스를 원조로 전세계 지역으로 퍼져나간 True Lavender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품종으로 라벤더 씨앗의 알갱이들이 좀더 선명하게 드러나고 줄기가 얇게 생겼으며 잎사귀가 로즈마리처럼 끝부분이 약간 도톰하고 작답니다. 라벤더 오일을 사실때 겉병에 품종이 적혀있는것이 보통인데 'Lavender Augustifolia' 라고 써진것이 바로 True Lavender예요. 가장 좋고 부드러운 향기의 오일을 생산하는 종자로 프랑스에서 씨를 가져다 호주의 타즈마니아란 섬에서 엄청난 지역(여의도의 약 6배정도)에 재배하고 있는데 요사이는 호주산 라벤더오일이 품질이 더 좋아 프랑스산보다 가격이 더욱 비싸답니다.

Spike Lavender란 품종은 아마 우리에게 좀더 익숙한 품종으로 잎사귀가 길고 날씬하며 꽃뭉치가 큰 품종으로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주로 자라지요. 프랑스 품종이 더 향이 진하고 깊은데 스파이크 라벤더는 True Lavender 보다 향이 진하여 쉽게 즐기기 보다는 류마티즘, 관절염 등을 포함한 전문적인 부분의 치료와 음식분야 및 향수, 냄새제거제, 방향제, 벌레퇴치제등을 생산하는 전문회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품종이랍니다. 'Lavender Latifolia' 란 학명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가장 흔한 품종은 True Lavender와 Spike Lavender의 hybrid품종으로 Lavender가 아닌 Lavandin이 있답니다. 다양한 꽃모양과 색깔을 보여주는 Lavandin 또한 아주 용도가 다양한 품종으로 발견된지는 약 60여년 밖에 안됐지만, True Lavender의 용도에 피부침투효과가 좋은 장점을 더해서 근육 피로회복 및 혈액순환을 돕는 오일로 널리 쓰이는 품종이랍니다. - 크레스트 -

문) Basil이라는 허브와 오일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Basil은 Exotic Basil(Sweet Basil)과 French Basil(True Sweet Basil)이 있는데 Exotic Basil의 오일은 엷은 노란빛 혹은 엷은 녹색을 띄며 French Basil의 오일은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빛 색깔을 띄지요. 모두가 매우 강한 방부역할을 하는 높은 농도의 thymol과 Eugenol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향을 지니는데 Basil은 주로 고급 향수, 화장품, 비누, 치과용 원료등에 들어가며 식품분야와 고기요리용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지요. 주로 채취되는 나라는 Exotic Basil은 Morocco, Egypt, South Africa, Brazil, Indonesia, East Indi등이며 French Basil은 France, Italy, Egypt, Bulgaria, Hungary, USA 등 이랍니다.

아로마세라피에는 French Basil이 주로 쓰이는데 피부용으로는 벌레물린데 바르거나 벌레 퇴치용으로, 관절계통의 류마티즘이나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도 좋으며 호흡기 계통으로는 기관지, 기침, 중이통에 좋고, 소화기관과 신장기관의 해독 및 항염작용의 오일로도 쓰입니다. 특히 Basil은 Depression이나 Intelligent Fatigue, Anxiety, Insomnia 등을 부드럽게 완화시켜주는 신경계통에 작용하는 오일로 특히 유명하답니다. - 크레스트 -

문) 오일에 있어서 Top, Middle, Base Notes란 무엇을 뜻하는 말들인가요?...

19세기 중엽 프랑스의 Piesse라는 사람은 최초로 아로마 오일의 향기를 음악의 음계와 비유하여 세가지로 나누었지요. 그것은 나중 향수를 만드는 Perfumary Work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마일스톤이 되었어요.

Note란 한가지나 여러가지 원료에서 나오는 하나의 냄새에 대한 후각적인 인상을 가르키는 말이지요. 그 중에서 Top Notes란 Fresh하고 가벼운 향기로 휘발성이 강하며 즉각적인 효능을 발휘하는 오일들로 Eucalyptus, Lemon, Basil등이 그에 속하구요.

Middle Notes란 향수를 위한 블랜딩시 그 주요 향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오일들로 그 향기는 첫 향기 후에 분명하며 강하고 오래가는 향의 특성을 나타내기에 'Heat Note'라고도 불리며 그에 속하는 오일들로는 Lavender, Geranium, Majoram 등이 있답니다.

Base Notes란 풍부하고 무거운 향기를 가진 오일들로 향이 늦게 나타나지만 강하고 천천히 오래가는 특성을 지니지요. 그리고 이러한 오일들은 Top Notes 오일들의 향이 너무 쉽게 날아가는 것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낸답니다. 그러한 오일류로는 Pathouli, Jasmine, Myrr등이 있습니다.

특히 Ylang ylang은 이러한 향의 세가지 요소를 잘 겸비한 Well balanced 오일로 첫 향기는 달콤한 꽃의 향을 가지며 중간향은 Creamy한 향을 가지고 끝으로는 부드러운 꽃향과 함께 약간 스파이시한 Base notes의 향을 고루 갖추고 있답니다.... -크레스트 -

문) 아로마세라피에서 시너지(Synergy)효과란 무엇을 뜻하나요...?

아로마세라피에 자주 등장하는 Synergy란 "Combined action or operation"을 의미하는 말로 오일 한종류가 가지는 단조롭고 심플한 효과보다는 다른 오일과의 적절한 블랜딩을 통해 우리몸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복합적으로 배가된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예로 Chamomile이 가지고 있는 강한 항염성분은 Lavender와의 블랜딩시에 더욱 그 효과가 향상되기 마련인데 바로 그러한 경우가 오일들의 Synergy효과를 잘 설명해주는 케이스라 할수 있지요.

아로마세라피의 어머니라 불리는 Madame Maury의 말을 빌리자면;

"In order to creat a good synergy, you must take into account notonly the symptoms to be treated but also the underlying cause ofthe disorder, the biological terrain, and the psychological or emotional factors involved.."

이말은 아로마세라피에서 Synergy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그 표면적인 증상만을 고려한 오일의 처방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증상 이면에 숨겨진 환자의 병력이나 경험, 그리고 심리적인 상태와 감성적인 요소까지도 잘 고려되어 한차원이 높은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문 아로마세라피스트나 허발리스트가 되는길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현재 단순하게 증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적용하거나 사용하는 아로마세라피 요법들은 전문가가 태부족한 우리의 현실상 외국의 책자들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전달된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전달자의 지식수준도 전문성과 실제적인 경험부분이 엄청나게 결여된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환자들과의 임상을 통해 정리된 Testmonial을 유지하며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뭉쳐진 전문 아로마세라피를 만나면 우리가 상식적으로알고있는 블랜딩이 아닌 독특한 오일들의 복합을 접할수가 있는데 바로 그러한 블랜딩은 그 환자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Synergy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곳 뉴질랜드에는 전문 아로마세라피스트들이 꽤 있는데 그 중에 12년 동안의 풍부한 경력을 자랑하는 한 아로마세라피스트에 의하면 한 오일당대략 천번이상의 블랜딩을 할 경우에야 비로소 그 오일의 독특한 향기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주로 오일들은 식물학 적인 Family로 나뉘어 그 Family 별로는 아주 블랜딩이 잘되는데 오일들의 출신별 Family를 보자면;

Woody ; Cedarwood, Pine, ....
Herbaceous; Rosemary, Clary Sage, ....
Citrus; Bergarmot, Lemon, ....
Froral; Rose, Geranium, ....
Resinous; Galbanum, Frankincense, ....
Spicy; Ginger, Black Pepper, ....

등으로 나뉘고 블랜딩에 조금더 깊게 들어가자면 속한 Family는 다르더라도 오일의 포함성분에 따라 블랜딩이 잘 이루어지는데 Cinerol 성분을 많이 포함하는 camphoraceous oil들인 Eucalyptus, Tea tree, Cajeput,Myrtle등은 서로가 블랜딩이 잘되며 Rose, Jasmine, Oakmoss와 Lavender등은 어느오일들과도 잘 배합이되는 특징을 발휘하지요.

블랜딩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각 오일마다의 특성을 정확히 모르고 무작정블랜딩을 할 경우에는 Synergy 효과가 아닌 오히려 다른 오일의 특성을 파괴하거나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허다하기 때문이랍니다. 아로마세라피는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화학, 의학, 식물학, 농학등에 대한 지식들이 어우러진 아주 어려운 분야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크레스트-

문) 좌욕용(여성청결제)으로 좋은 아로마 오일이 있나요..그리고 사용법은요..?

10년 경험의 아로마세라피스트이자 Ashhurst 소재의 허브팜을 운영하고 있는 Lynn Kirkland에 의하자면 그 부위에 별다른 이상이 있지 않는한 오일은 물론 어떤 물질로도 자주 씻는것은 결코 추천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다만, 약간의 좋지 않은 이상이 있거나 가끔씩 따끔거리는 Candida균의 번식이 그 부위에 느껴졌을 경우에는 두가지의 아로마세라피 요법을 Lynn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첫째; 따뜻한 물 1리터에 Rose 2 방울 + Lavender 4 방울 + Bergamot 2 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좌욕을 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둘째: 1리터의 따뜻한 물에 6방울의 Tee Tree oil을 떨어뜨려 잘 섞은 후 좌욕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위 두가지 방법 모두 오일들이 잘 섞이도록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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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임신중에 사용해서는 안될 오일들이 있다는데요...?

보통 임신중에는 아로마오일들의 강하고 독특한 영향이 혹시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하여 다수의 오일들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지요. 그 외에 사용 가능한 오일일지라도 사용량을 보통 추천된 오일량의 1/2 정도로 줄여서 사용하시는 것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임신중에 피하셔야 할 오일들로는;
Ajowan, Angelica, Anice star, Aniseed, Basil, Bay laurel, Calamintha, Cedarwood (all types), Celery Seed, Cinnamon leaf, Citronella, Clary Sage, Clove, Cumin, Fennel (sweet), Hyssop, Juniper, Labodanum, Lovage, Marjoram, Myrrh, Nutmeg, Parsley, Snakeroot, Spanish Sage, Tarragon, Thyme (white)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 (4개월 이내)에 사용을 피해주시면 되는 것으로는;
Peppermint, Rose, Rosemary가 있지요. - 크레스트 -

문) 고혈압 환자들이 피해야 할 오일과 추천되는 오일이 있나요..?

예 있습니다. Rosemary, Hyssop, Sage (Spanish and common), Thyme등은 고혈압 환자분들이 피해야 할 오일들이구요,

Lemon balm, Cananga, Garlic, True Lavender, Lemon, Sweet Marjoram, Clary Sage, Yarrow, Ylang ylang등은 고혈압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오일들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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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간질환자들이 사용해서는 안될 오일들도 있나요..?

신경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오일들의 경우 간질환자들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 오일들로는; Fennel (sweet), Hyssop, Rosemary, Sage (all types)등입니다. - 크레스트 -

문) Patch Test가 뭔가요...?

사용해보신 적이 없는 새로운 오일이나 향수의 경우, 피부에 바르시거나 분무전에 피부의 반응을 테스트 하는것으로 센스티브한 피부는 오일이나 향수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몇방울의 오일/향수를 손목의 아래부분에 발라준 후 증발을 막기위해 반창고 등을 붙여서 약 한두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만약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거나 피부가 붉게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차갑고 깨끗한 물로 그 부위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그 오일을 꼭 사용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추천되는 블랜딩 농도를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시거나 가급적 사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크레스트 -

문) 당뇨병을 앓고있는 사람은 어떤 오일을 피해야 합니까..?

심장을 튼튼하게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면역체계 맟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허브로 "제2의 인삼"이라 불리는 Angelica는 그 씨앗과 뿌리등에서 각기 오일이 채취되는데 모두가 당료환자들이 피해야 할 오일입니다. - 크레스트 -

문)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아로마오일좀 소개해 주세요..

우리가 흔히 "아토피성 피부염"이라 부르는 Atopic Dermatitis는asthma, hayfever, hives등의 알러지 증상에 의해 동반되는 피부의 이상현상 이므로 그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찾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랍니다.

다양한 공해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더욱 복잡하고 미묘한 원인들에 의해 복합적인 아토피성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지요.

아래에 소개되는 아로마 오일들은 그러한 알러지성 피부트러블에 효과적인 오일들로 Massage, Skin oil, Flower Water, Bath, Inhalation(Steam)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가 사용할수 있는 오일들입니다.

Lemon Balm, Chamomile (German & Roman), Helichrysum, True Lavender,
Spikenard. - 크레스트 -

문) 저는 이상하게 어깨와 장단지에 살이 많아요..
그런부분의 살을 빼는 아로마요법은 없나요..?

Cellulite란 부분성 비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살결이 귤껍질과 비슷하게 울퉁불퉁하게 되면서 흔히 여성들의 장단지나 둔부, 어깨 윗부분등에 지방질의 축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Cellulite는 날씬한 여성들에게 특히 고민거리가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 중에서 특히 피하 지방이 많은 여성들과 다이어트를 자주하여 요요현상에 의해 동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장 추천되는 Cellulite 방지법은 역시 규칙적인 운동이며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와 더불어 자격이 갖추어진 마사지 전문가에 의해 림프계통이 잘 drain 되도록 기술적인 마사지를 받는것도 아주 효과적이다.

@ 음식물의 섭취;
적은 지방과 높은 섬유질의 whole-grain 음식류, 과일등을 자주 섭취해 주어 "internal pollution", 즉 내장계통의 공해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크, 푸딩, 초코렡, 등과 다량의 소금기와 지방질이 숨어있는 가공음식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소금, 담배, 알코올, 카페인의 섭취는 몸에 독소를 증가시켜 Cellulite의 원인이 되게 한다.

깨끗하고 질좋은 미네랄 워터를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아주 효과적인데, 한달에 하루는 날을 정해놓고 깨끗한 물과 엷은 쥬스등을 종일 마시면서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날로 해보는 것도 아주 효과적이다.

Antioxidant (비산화) 영양제를 복용해주면 장내에 공해방지에 더욱도움을 준다. Antioxidant 영양제로는 포도씨 농축정제와 Sellenium정제 등이 있다.

@ 추천 Aromatherapy 치유법;
Cypress, Lemon, Juniper Berry essential oils는 우리몸의 림프계통을 자극하여 Cellulite에 효과적인 오일들로 잘 알려져 있다.

25ml의 Grapeseed Carrier oil에 10방울의 Juniper Berry essential oil과 5방울의 Lemon essential oil을 잘 블랜딩하여 일주일에 2~3회씩 Cellulite 부위를 잘 마사지 해주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

하루 3회 정도씩 Nettle Herb Tea를 마셔주면 몸속에 수액들의 윤활을 도와 Cellulite에 효과를 잘 발휘한다.

현재 CREST에는 호주 Bronson & Jacobs사의 Oleum 전문 Aromatherpiest가
블랜딩한 Cellulite 전문 마사지용 오일 100ml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Nettle Loose 허브티와 Sellenium, 포도씨 농축 비산화 정제등이 있다.

- 크레스트 -

문) 아이를 갖고나면 살이 늘어 배와 다리, 히프등에 피부가 터서 너무 보기가
흉해지는데 그런것을 막거나 좋게하는 아로마세라피 요법은 없나요..?

임신중에 배, 가슴, 장단지, 엉덩이등에 살이 늘면서 피부가 트는것을 어떻게 방지할수 있을까.. 임신 뿐만이 아닌 남녀 불문하고 살이 갑자기 느는 경우 나타나는 Strech Mark라 불리는 그런 피부가 트는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긴 하나 일단 생긴 이후로는 없애기가 불가능하므로 적절한 아로마세라피 요법을 잘 이용하여 방지할수만 있다면 많은 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임이 분명하다.

아래에 소개되는 세가지의 Citrus Anti-Strech mark Blend를 잘 따라서 준비하고 소개된 순서에 맞추어 잘 사용하면 피부에 흉칙하게 남는 살터짐을 방지할수 있다.

일단 아래에 소개되는 세가지의 블랜딩을 잘 준비하여 임신 4개월이 되면서 부터
매 4주마다 사용순서를 바꾸면서 하루에 두번에 걸쳐 피부가 트는 지역인 가슴, 배,장단지, 히프등에 골고루 발라준다.

그 4주마다의 사용 순서로는 1. Citrus Anti-stretch mark blend, 2. Butter-up,
3. VitaminE Boost 이다. 그 순서와 주기를 놓치면 안되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 Citrus Anti-Stretch Mark Blend

= 20ml 의 Extra Virgin Olive Carrier oil (일반적인 올리브 오일이 아니고 특히
   순도가 좋은 갖 채취한 Cold Expressed 올리브오일 이여야 한다).
  + 20ml 의 Sweet Almond Carrier oil
  + Mandarin 순수오일 8방울
  + Neroli 순수오일 3방울
  + Lavender 순수오일 3방울
  + Viatmin E 캡슐 2개

  먼저 순수오일들을 잘 석은 다음 불투명한 병에 넣고나서 Carrier oil들을 조심스럽게 섞어준다. 그 후에 비타민 E 캡슐 2개를 터뜨려서 그 블랜딩된 오일위에 섞어준 후, 어두운 장소에 4주간 보관한 뒤에 사용한다.

@ Butter Up

= 30g의 Cocoa Butter
  20ml 의 Sweet Almond Oil

  먼저 30g의 Cocoa Butter를 중탕그릇에 놓고 서서히 녹인다음 그 위에 Sweet Almond  oil을 첨가하며 저어준다. 이때 절대 뜨겁게 가열해서는 안된다. 잘 섞어졌으면 작은 Jar에 부어둔다. 약간 굳어지는듯 하나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을 것이다.

@ Vitamin E boost

= 10ml 의 Extra Virgin Olive carrier oil
  + 30ml 의 Sunflower carrier oil
  + 10ml 의 Grapeseed carrier oil
  + Mandarin 순수오일 2방울
  + Rose Otto 순수오일 3방울 혹은 Geranium 순수오일 4방울
  + Petitgrain 순수오일 6방울
  + Vitamin E 캡슐 2개

  먼저 순수오일들을 잘 석은 다음 불투명한 병에 넣고나서 Carrier oil들을 조심스럽게 섞어준다. 그 후에 비타민 E 캡슐 2개를 터뜨려서 그 블랜딩된 오일위에 섞어준 후, 어두운 장소에 4주간 보관한 뒤에 사용한다.

임신 4개월에 접어들면서 첫 4주간은 Citrus Anti-stretch mark blend 를, 두번째 4주간은 Butter-up을, 3번째 4주간은 Vitamin E boost를 사용해 주어야 하는데 그 다음 부터는 다시 Citrus..부터 시작하여 출산 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면 된다.

위에서 소개되는 고 품질의 순수오일들, 다양한 케리어 오일들, Coconut Butter, Bee wax, 불투명 아로마전용 빈병, 심지어는 Vitamin E 까지 모든것을 크레스트에서 찾으실 수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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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Fennel을 과용할 경우 어떤 증상이 올수 있나요..?

Fennel (Foeniculum vulgare)에는 Sweet Fennel과 Bitter Fennel이 있습니다.
Sweet Fennel에는 50~60% 의 Anthole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Bitter Fennel에는
Sweet Fennel에는 없는 성분인 fenchone 성분이 18~2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weet Fennel의 오일은 으깨진 씨앗을 증류시킴으로 얻어지며 Bitter Fennel의 오일은 으깨어진 씨앗이나 식물 전체를 증류시켜 얻습니다.

옛부터 간, 신장, 콩팥등에 유익한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어머니의 모유를 풍성하게 해주는 허브로도 쓰이고 소화, 호흡기 계통에도 유익한 허브입니다.
Aromatherapy에는 Sweet Fennel에서 추출한 오일만이 쓰이며 Bitter Fennel은 약용성분이 더욱 많기는 하나 Aromatherapy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Fennel Oil은 약용으로는 물론, 과자류나, 비누 및 향수 심지어는 드링크류나 술의
향료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피부에 과민반응이나 유독성분이 비교적 없는 오일에 속하나 과용시에는 Sweet Fennel의 경우 피부의 감각이 무뎌지는 마취현상이 올수 있으며 Bitter Fennel을 과잉 복용시에는 햇살에 민감하게 되는 감광효과를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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